우리는 생활하면서 다리 부분에 다양한 통증을 경험합니다. 눈에 띄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 다리가 왜 아픈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요. 병원 진료를 받기 전, 다리에 나타난 증상에 따라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을 알아봅니다.


다리가 아플 때, 이런 증상이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.

"다리가 아파.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도 없는데 왜 그러지?" 
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리 통증. 단순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, 혈관이나 신경, 관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하는데요. 다리 저림이나 붓기, 무릎 통증 등 증상별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.

소파에-앉아-두손으로-아픈-다리를-잡고-있는-남자

1. 다리가 찌릿찌릿하고 저린 경우

  • 증상 : 저린 증상이나 쑤시는 통증이 허리에서 종아리, 발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허리디스크, 척추관 협착증, 좌골신경통 (허리에서 나오는 신경이 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인해 압박을 받으면서 다리 전체에 신경 증상이 나타납니다.) 
  • 관리 :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장시간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. 


2. 걷다가 다리가 점점 아파오는 경우

  • 증상 : 일정 거리, 일정 시간 이상 걸으면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지만 쉬면 증상이 나아지기도 합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말초동맥질환(팔,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질환)
  • 관리 : 금연은 필수이고, 규칙적인 걷기 운동과 식단 조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
3.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

  • 증상 : 밤에 자는 도중 종아리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. 다리가 무겁거나 붓는 느낌이 듭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하지정맥류, 말초신경질환, 전해질 불균형
  • 관리 : 취침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을 섭취해줍니다.


4.  다리가 붓고 욱신거리며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경우

  • 증상 : 다리가 붓고 무겁게 느껴집니다. 특히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붓거나 열감, 통증이 있다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하지정맥류, 심부정맥혈전증
  • 관리 :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도록 해주고 증상의 완화를 위해 압박 스타킹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 


5. 무릎이 아픈 경우

  • 증상 :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,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심합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퇴행성 관절염, 인대 손상, 연골 손상
  • 관리 :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 좋고, 체중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
6. 운동 후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

  • 증상 : 운동을 많이 한 후에 특정 부위가 욱신거리며 통증이 느껴집니다. 쉬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운동 후 통증이 반복됩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근육통, 근막통증증후군, 건염(힘줄염)
  • 관리 : 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고,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. 


7. 다리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

  • 증상 : 외상 직후 통증과 붓기가 나타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급성 통증이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  • 의심 질환 : 근육 파열, 인대 손상, 골절 등
  • 관리 :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요합니다.


정리하자면

다리 저림과 찌릿함은 신경 문제 / 다리가 붓고 무겁다면 정맥(혈관) 문제 / 무릎 통증이라면 관절이나 연골 문제 / 운동 후의 통증은 근육이나 힘줄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. 

다리 통증은 단순히 '피로'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지만 증상이 다양한 만큼 원인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지기 전에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다리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.
 
 ⚠️주의 : 위의 내용은 증상에 따른 일반적인 의학 정보일 뿐,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.